사진

190628 Tallinn, Estonia

ZI0NY 2022. 2. 6. 14:26

드디어 6월 28일이 끝났습니다. 첫 날에 너무 설레서 밤 11시에 백야를 보겠다고 나가던 게 사실 위험한 일이었다는 걸 그때는 몰랐습니다... 어쩐지 길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 특히 여자는..... 그래도 백야라서 가게들이 다 영업해서 뭐 그렇게 위험하게 못 느끼긴 했습니다. 진짜 겁 없고 엉망진창으로 뛰어놀았네요. 그래도 그 중세시대 건물들 사이로 비치던 노을은 참 예뻤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도시에서 해가 져가는 모습을 바라본다는게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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