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보기 순위전(이라고 하는 게 맞나..)이 끝나서 그런가 자주 못 보던 얼굴들이 보여서 여러모로 새로웠다. 실책하는 내야라던가... 뭐 이런 것들... 날씨가 이렇게 뜨거운데 다음 주면 청룡기를 한다는 게 거짓말같다.... 이 날씨에 어떻게 야구를 하는거야....... 모자+선글라스+마스크 쓰고 뭔 괴한;; 처럼 있었는데 와아 팔이 타는 게 느껴져요~!하는 날씨; 해가 떠있을 때는 밖에 거의 안 나가다보니 점점 더 햇살에 취약해져만 가는 것 같다. 그리고 미친 서울은 더 뜨겁다 이런 제기랄 서울놈들아 제발 아스팔트 좀 그만 깔아~!!~!~!!~!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더보기 성남고 선수들의 야구를 보러 갈까, 그냥 목동에 다시 발들이지 말까 내내 고민했지만 그냥 올해 보기로 결심한 김에 보려고 다녀왔다. 여전하지만 많은 게 바뀐 목동구장 후기는 다른 글에... 끄적거려보던가 해야지. 월요일은 야없일이 아니다. 아침엔 샌디에이고가 이기고 점심엔 성남고가 이겨주니까. 굿굿,, 선취점, 동점허용, 역전, 다시 동점허용, 그리고 재역전으로 이제 8강이다. 내내 신월에서 사람심판이 스트존 보다가 AI스트존으로 넘어가면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역시 사사구는 쬠 많았지만 어쨌든 이기면 다 해프닝이다(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