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6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성남고 @신월구장
더보기 5월인데 햇살이 이렇게 뜨거워도 되는지... (이 멘트는 6월까지 쓸 예정입니다.) 뜨거운 날의 재밌는 야구였다. 당연히 7회 콜드일 줄 알았지만 한 점차로 8회까지 갔다. 바빠서 끝까지 못 본게 아쉬웠던ʕ ´• ᴥ•̥`ʔ 시원하게 치고, 거침없이 휘젓고, 깔끔하게 득점하는 경기를 봐서 너무 즐거웠다. 2루 도루하고, 공 빠진 사이에 3루주자는 홈으로 파고드는 야구,, 이게 발야구의 맛이지,, 대회는 이제 막이 올랐으니, 가장 오랫동안 가장 즐겁게 야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