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나름 무드를 지켜서 코멘트를 달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려워서 코멘트를 달까 말까 하다가 달기로 했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관중석도 참 힘들었는데, 그러면 그라운드는 얼마나 더웠을까 싶어지는 토요일 오후의 경기는 아주 많이 재밌었다. 물론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여름에는 어떡하나 싶었지만 말이다. 양재문 선수의 홈런, 이진용 선수의 3루타까지 신날 요소가 한가득인 경기라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장타가 나올 때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으니까(*•̀ᴗ•́*)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