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애플리어와 함께 4캔 할인을 해서 함께 구입한 제주 감귤오름 시트러스 비어! 도수는 4도, 감귤착즙액은 0.032% 함유되어있다. 이것도 애플리어와 마찬가지로 다음에 안 살 맥주(ㅋㅋ)가 되었다. 맛없는건 아닌데 내취향이 아니라서. 진짜 쓰레기맛 맥주는 모아서 다음에 리뷰를 써보던가... 해야지 맛은 그냥 딱 감귤맛이 난다. 달달7:새콤3정도의 감귤맛. 애플리어와 비교해보자면 애플리어에는 끝맛에 맥주맛이 도는데 감귤오름은 전혀 술맛이나 맥주맛이 안 돌고 달달한 시트러스 탄산음료에 가깝다. 물로 내가 주정뱅이라 알콜맛을 잘 못 느끼는 걸수도.... 그치만 맥주의 고소한 맛?은 확실하게 안 난다. 그래서 체감상 애플리어보다 더 달게 느껴진다. 단맛이 입 안에서 오래가는느낌. 절대달달술만마시는 달달술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