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꼭 가는 3대 행사퀴어문화축제, 도서전, 주류박람회주류박람회가 갑자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 데 이어 올해는 퀴어문화축제에도 사람이 정말 많이 왔고(20만명) 도서전에도 사람이 미어터져서 얼리버드로만 티켓을 판매했다..난 19일 오전 9시경 B홀 입구에서 줄섰고, 10시에 바로 오픈런으로 통과함. 원래 10시에 맞춰 오려 했는데, 바보라서 시간을 헷갈려 일찍와버림......... 진짜 나도 어이가 없다. 암튼 그래서 B홀부터 구경 시작함~~~~! 오픈런 하는 사람들은 김영사의 키링을 노리는 것 같던데, 사실 키링같은거 잘 안사기때문에 쿨하게 B홀부터 갔다.문학과지성사, 한겨레출판 등 종이로 만든 부스들이 꽤 있었고 서울국제도서전의 사유화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는 부스들도 많았다.제일 좋았던 부스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