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2 고교야구 주말리그 성남고 @목동구장

순위전(이라고 하는 게 맞나..)이 끝나서 그런가 자주 못 보던 얼굴들이 보여서 여러모로 새로웠다. 실책하는 내야라던가... 뭐 이런 것들... 날씨가 이렇게 뜨거운데 다음 주면 청룡기를 한다는 게 거짓말같다.... 이 날씨에 어떻게 야구를 하는거야....... 모자+선글라스+마스크 쓰고 뭔 괴한;; 처럼 있었는데 와아 팔이 타는 게 느껴져요~!하는 날씨; 해가 떠있을 때는 밖에 거의 안 나가다보니 점점 더 햇살에 취약해져만 가는 것 같다. 그리고 미친 서울은 더 뜨겁다 이런 제기랄 서울놈들아 제발 아스팔트 좀 그만 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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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보크 이후에 보크에 관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듯?

베이스 도둑 등장( •̀ㅅ•́ )و.*･ﾟ✧ 17 윤권

무사히 3루까지 훔친 후 득점!

득점 후에는 웨이팅 서클에 있는 타자와 하이터치

오늘 무려 100구를 소화한 1 정승원

오늘의 선발포수. 4 나해성

이젠 놀랍지도 않은 슈퍼캐치. 13 박윤서

안타 후 세리머니! 41 김준서

무실점의 투수 27 문정서

타격 전 루틴이 상당히 요상해서 꼭 찍고싶었는데 마지막 경기에야 찍는데 성공했다.

포수교체 62 김규진

네 번째 투수! 21 신지환

8회에 대타로 들어왔지만 무사히 번트를 수행하고 갔다. 8 공도혁

올해 첫 등판! 48 장지원

(아마도) 고교 공식전 첫 안타의 순간! 약간 어색하게ㅋㅋ 세리머니했다.  25 김태성

결국 돌아온 투수타석, 나오기만 해도 덕아웃이 들썩거리는 전설의 타자 등장(✧˃̶͈̀ロ˂̶͈́)੭ु⁾⁾ 12 권유민